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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브라이언이 남다른 건축 감각을 자랑한다.
브라이언 집을 방문한 적 있는 전현무는 수영장 말고도 비싼 돈을 들인 이것을 보고 "처음엔 허세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다 이유가 있더라. 건축 감각이 좋아"라고 감탄하며, 브라이언의 '감다살(감 다 살았네)' 건축 포인트를 이야기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본격적으로 '성수동 느좋' 건축 여행이 시작되고, 브라이언은 평일 오전부터 북적거리는 인파에 깜짝 놀란다. 이렇게 핫플레이스가 된 성수동이 과거엔 공장지대였다는 사실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은 버려졌던 이 공간이 핫플레이스가 될 수밖에 없던 비밀을 이야기한다. 전현무는 핫플레이스의 입지 요건을 충족한 성수동에 대해 "될놈될(될 놈은 된다)이었네"이라고 놀라워해, 과연 어떤 비밀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건축 '감다살' 브라이언과 MZ 아나운서 박지민과 함께 떠나는 '성수동 느좋' 건축 여행은 8월 5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스타 건축가 유현준과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이 출연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