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의 멤버 윤산하는 지난 3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토요일에 단토방에 갑자기 (차)은우 형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D쥬니(MJ) 형 (군대생활) 어떻게 했냐고 살려달라고"라며 "체력 좋은 우리 형도 (쉽지 않은가 보다.)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입대 전 마라톤 11㎞를 59분 45초에 주파할 만큼 체력이 좋은 것을 알려진 차은우도 군생활은 녹록치 않았던 것.
차은우는 지난 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아스트로 멤버 중에서는 MJ(김명준)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