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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은혜 작가의 어머니가 딸의 작품 가격에 대해 "한 점에 3~400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 役으로 사랑받은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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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은혜는 수많은 인물 뿐만 아니라 반려견 지로까지 그렸고, 지로 그림은 바다 건너 뉴욕에 전시됐다. 정은혜는 뉴욕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했다고.
이어 정은혜 스타일로 재해석한 명화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은혜의 어머니는 작품 가격에 대해 "한 점에 3~400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은혜의 대표작인 자화상은 경매로 950만 원에 판매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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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머니는 "은혜가 작년에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을 받았다. 상금이 5천만 원이더라. 받은 상금으로 센터 공간을 구했다. 나머지 보증금은 다른 부모님들이 십시일반 했다. 월세는 작가들이 조금씩 모아서 낸다"면서 정은혜가 남편, 동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아트센터 대해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