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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故 송영규를 향한 연예계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그와 함께한 배우들은 SNS를 통해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다수의 스타들이 조화를 보내며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밖에도 배우 송일국, 이규형, 조우진, 최원영, 정성일, 김민상, 서범석, 이장우·박대희 부부 등도 고인을 애도했다.
송영규는 SBS '트라이', ENA '아이쇼핑'에 출연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아이쇼핑' 측도 4일 "송영규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 명복을 빈다"며 "다만 작품 편집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라 추가 편집 없이 그대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8시경 경기도 용인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용인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은 6일 오전 8시 엄수되며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