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3살 子 공동육아 전쟁 ”팬티 마를 새 없어..아빠가 제일 고생”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3살 아들 육아에 바빴던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손예진은 "팬티가 마를새가 없이 놀러다닌 방학..드디어 끝"이라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차 속 옷걸이에 아기 팬티가 말려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손예진은 "나는 오늘부터 바쁜 스케쥴 시작인데 왜…마음은 평화로운"이라며 "#입꼬리가올라가는건#어쩔수가없다"고 자신의 신작 영화를 함께 홍보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제일 고생했어"라며 남편 현빈의 높은 육아 참여도를 칭찬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육아에 집중하며 휴식기를 가졌고,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은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차기작도 예정돼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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