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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이 유연석의 '치열' 지적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봉식이가 나온 영화를 다 봤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현봉식은 "필모가 거의 100개"라고 자랑했다. 또한 "연석이랑 이번에 작품을 같이 할 뻔했다. 심지어 내가 연석이 매형으로 나올 뻔했는데 스케줄이 겹쳐서 안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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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때 힙합쟁이들하고 같이 살 때라서 밤에 못 자고 낮에 자고는 했다. 안 그래도 긴장되는데 현장에서 대사가 바뀌어서 3번 NG를 냈다. 그랬더니 시장 상인이 나보고 '배우가 대사를 그렇게 못 외우냐. 내가 너보다 더 잘하겠다'라고 해서 보름을 이불 차기했다. 그러고 나서 생활 패턴부터 촬영장에 맞춰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균은 "지금은 봉식이가 현장에서 NG 안 내기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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