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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우즈(WOODZ·조승연)가 4일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서 생일 기념 라이브를 열고 다채로운 활동 계획을 전했다.
다른 곡을 선보이기 전에 "우즈라는 아티스트를 보여주기에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다"며, "페스티벌 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드리고자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댓글을 하나씩 읽으며 밀착 소통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우즈는 "요즘 팬분들 덕분에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달리겠다는 다짐을 공개하기도. 또 빠른 시일 내에 팬분들에 새 앨범을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깜짝 스포를 놓치지 않았다.
평소에도 음식 피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우즈는 라이브 중 별명 '피자 보이'의 면모를 마음껏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우즈는 눈 가리고 피자 브랜드 맞추기와 같이 유쾌한 코너를 준비한 것뿐 아니라, 직접 팬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피자 보이' 콘셉트를 담아낸 굿즈를 소개하며 깊은 팬심을 전했다.
우즈는 앞서 지난달 전역 당일에도 팬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 전역 후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났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꾸준히 베리즈를 통해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