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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없이 장봤다가 폭발 "혼자 다 들었더니 기운 쫙 빠져"

기사입력 2025-08-06 06:05


이민정, ♥이병헌 없이 장봤다가 폭발 "혼자 다 들었더니 기운 쫙 빠져"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국 마트에서 홀로 장을 보며 힘듦을 토로했다.

5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신기하다. MJ가 꼭 업로드해달라고 신신당부했던 미국 무인택시 체험기 *한국연예인 최초(아닐수도있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미국 LA에서 생활 중인 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는 아들을 라이딩시켜준 후 이민정은 한 대형마트를 찾았다.

이민정은 "아들이 한창 클 때라 그런지 많이 먹는다"면서 1~2틀치 장을 보기 시작했다. 이민정은 미국의 높은 물가에 "계한 한알에 천원 정도다. 비싸다. 미국 많이 비싸졌다"고 말했다.


이민정, ♥이병헌 없이 장봤다가 폭발 "혼자 다 들었더니 기운 쫙 빠져"
이어 이민정은 물을 구매하며 "물이 여자가 장보기 진짜 힘들다. 그래서 아마존으로 물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가 미국에 오래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처럼 빨리 배달이 되지 않아서 아마 한국으로 돌아가면 배송이 시작할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민정은 결국 16kg이나 되는 물 박스를 직접 바구니에 옮기며 "물 한번 옮겼는데 기운이 쫙 빠진다"고 토로했다.

또 이민정은 세탁세제 구매를 미루며 "너무 무거우니 남편이 오면 부탁해서 사도록 하겠다. 이거 들고 물까지 들면 나 진짜..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이민정은 총 21만원어치 장을 보고 마트를 나왔다. 이민정은 "2틀치 장을 보고 21만원이면..예전 미국보다는 물가가 많이 오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KBS 2TV 예능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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