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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뉴스마저 접수했다.
이어서 희철은 "앨범 타이틀 곡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는 슈퍼주니어가 아직 살아있다는 걸 엘프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정하게 됐다. 퍼포먼스를 통해서도 옛날처럼 멋진 슈퍼주니어를 다시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면서 말 그대로 온몸을 불태워봤다"고 덧붙였다.
곧 시작되는 월드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 관련해 은혁은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 계신 엘프 여러분도 계속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투어를 갈 때마다 놀랍다. 매번 무대에 감사한 마음으로 오르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서도 좋은 추억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와 함께 이특이 "30주년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깜짝 멘트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에 김석재 앵커는 "역시 오랜 시간 우정을 지키고 K팝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 슈퍼주니어"라고 호평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8월 22~2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SUPER SHOW 10'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