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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시영이 미국 여행 중 촬영한 영상으로 비매너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영상 촬영 방식과 아들의 행동이 일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영상에는 이시영 일행보다 주변 손님들이 더 중심에 잡혔고, 외국인 여성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
또한 이시영의 아들이 식당 내에서 자리에 앉지 않고 파라솔을 잡고 돌아다니는 등 산만한 모습도 논란이 됐다.
이를 제지하지 않는 부모의 모습에 "기본적인 식당 예절이 결여됐다"는 비판이 일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외국인 손님이 전혀 불쾌해 보이지 않는다", "촬영 전 양해를 구했을 수도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시영은 최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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