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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정일우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3번 올랐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정일우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세 번 올랐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27세에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정일우. 시한부와 같은 판정에 한 달간 집에 칩거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낸 정일우는 순례길을 걷기로 결심, 수백 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며 인생의 행복을 느꼈다고 전한다. 순례길 끝 순례자들을 위한 미사에서 폭풍오열까지 했다는데, 정일우의 생생한 산티아고 순례길 후일담에 옥탑방 MC 홍진경은 산티아고 순례길 필수템 TOP3를 캐물으며 조언을 구한다.
또한 정일우의 어마어마한 집안 스펙도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정해인과 함께 정약용의 후손임을 고백한 정일우는 부모님이 교수라 밝히며 남다른 집안 스펙을 공개한다. 정일우는 어머니가 고대직물연구소 소장이었고, 대학교수이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심사하는 7명의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중 한 명이라 밝히기도. 또 "아버지와 어머니가 총학생회장으로 만난 캠퍼스 커플이었다"라고 전한다. 정일우의 집안 스펙에 연신 놀란 옥탑방 MC 홍진경은 정일우에게 충격적인 질문을 던져 옥탑방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게스트 정일우의 말문을 막히게 한 홍진경의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