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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여름방학 독박 육아에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났는데 오뉴월에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 기운이 있더라. 내가 왜 이럴까 생각해 봤더니 아이들이 방학한 거다. 그래서 지금 정신이 살짝 나가 있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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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게 문제다. 가족들한테 벗어나서 혼자 호젓이 조용히 있고 싶다고 나와서는 '우리 아들도 이거 좋아하는데', '우리 신랑이랑 이거 먹으러 갔는데' 맨날 이런 말을 한다.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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