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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이 안재현의 연애를 응원하면서, 남편 이병헌과의 과거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정남매와 게스트 영탁은 늦은 밤 숙소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붐이 안재현을 콕 집으며 "얼마나 외롭겠어"라고 말문을 연다. 이민정 역시 "솔로일 때 솔로라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라며 안재현이 겁내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앞서 이민정은 안재현에게 남자 향수, 여자 향수를 선물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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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남매와 게스트 영탁, 51년 경력의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가 '가오정' 역대급 마을 축제를 준비한다. 우도 주민들은 물론 정남매, 영탁, 여경래 셰프까지 정을 듬뿍 받으며 흥도 웃음도 터뜨린 '가오정' 마을 축제는 8월 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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