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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이콘(iKON) 김진환이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진환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인 보령'을 끝으로 새 앨범 '207'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진환은 또 다른 타이틀 'OBEY(오베이)'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며 극과 극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그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한층 더 성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역량을 증명하는가 하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치명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김진환은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고, 매 순간 아낌없이 응원해 준 팬분들 덕분에 더없이 특별한 활동이었다"라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이 시간을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백기를 깨고 약 2년 만에 무대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 김진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그는 앨범명 '207'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일본 투어와 아시아 투어로 기세를 몰아갈 예정이다.
김진환은 계속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