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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도장TV' 도경완이 아들 연우의 단호함에 상처받았다.
도경완은 아이들에게 유튜브 조회수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도경완은 "엄마 단독으로 (출연)해보고 아빠도 단독으로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 안 되는 이유가 뭐라고 분석하냐"고 물었고 연우는 "무명 유튜버가 '유퀴즈'에 나오는 게 나을 거 같아? 장윤정이 '유퀴즈'에 나오는 게 나을 거 같아?"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에 서운해진 도경완은 "말을 그렇게 상처가 되게 하냐. 너마저도 아빠를 그렇게"라고 시무룩해졌다. 그러자 연우는 "그래도 몇만은 나오잖아. 엄마가 나오면 10만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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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며 도경완은 미국에서 아이들이 뭐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연우는 "하영이랑 저는 캠프에 갔다. 미국 가서 몇 가지 다짐을 하고 왔다. 게임 줄이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엄마아빠 말 잘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영이 역시 "엄마아빠 도와주고 빨래 개고 그런 걸 도와주고 옷도 스스로 입을 것"이라 밝혔다.
이에 도경완이 "잠은 혼자 잘 거지?"라고 물었지만 하영이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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