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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훈남 형제' 민호와 그의 형인 민석의 투 샷이 공개됐다.
그때 코쿤은 "앞에 있는 친구가 샤이니 민호의 형"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잠시 후 민호가 등장, 이에 형인 민석은 "최민호"라며 동생의 등장을 반겼다. 코쿤은 "샤이니의 사슴 같은 눈망울, 친한 친구의 민석이의 동생 최민호 불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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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호는 "형과 두살 터울이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다. 동아리 활동도 같이 했다. 형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며 "제가 형들 많이 따라다녔다"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코쿤은 "민호 초등학생 때부터 봤다. 민호 우주소년단 할 때부터 봤다"며 남다른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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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호는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서울대 체육교육학을 전공한 두살 터울 형을 자랑한 바 있다.
과거 민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두살 터울 형과 모든 게 다 차이가 났다. 형이 나보다 운동도 잘하고, 잘생겼다"며 "학창시절 난 전교 10등 근처에도 못 가봤는데 형은 항상 그 근처에 있었다. 한편으로는 부러우면서 한편으론 짜증도 났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