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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정석이 크리에이터 겸 배우 문상훈과 환장 케미를 선보였다.
문상훈은 조정석을 소개하며 그의 이름 대신 '거미의 남편'이라고만 설명했고, 이에 조정석은 "사람 소개를 누구의 남편으로 하는게 약간 실례 아니냐. 제 소개는 하나도 없고 와이프 얘기만 하시냐"면서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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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황극 코너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애드립이 폭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로 또 한번 흥행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9일 35만3491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302만5704명으로, 개봉 11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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