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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2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고석환 훈장만두 대표가 '먹거리로 성장하는 도시, 원주의 기회는 만두다'를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하며, 원주만두축제 창업 1호점 만두뱅크 정낙삼 대표와 예진네 김치만두 신옥자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라운드테이블 및 네트워크가 진행된다.
또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원주만두축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1일 "경제포럼이 단순한 강연 청취를 넘어, 실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실질적인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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