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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희선이 학부모 경험담을 털어놨다.
대치동을 찾은 김희선은 "제가 하루에 16번까지 라이딩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정승제는 김희선을 향해 "엄청난 팬이었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젊은 여배우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데"라고 옆에서 거들었다.
이에 정승제는 "갈아타야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연속 실패한 김희선은 "오늘은 100% 성공할거 같다"라며 "대치동에서 정승제 선생님을 반기지 않을 집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승제는 대치동 학원가에 들어서서 "여기는 밤 10시만 되면 차가 막힌다. 그때 학원이 끝날 시간이다. 아주 명장면이 펼쳐진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일타강사가 된 이유에 대해 정승제는 "저희 누나의 8학군을 위해 이쪽으로 이사를 왔었다. 중학고 때 제가 수학을 56점 맞았는데 한 학원에 가서 수학을 깨우치고 100점을 놓친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승제는 "그때는 일타강사라는 말이 없었지만 전 타임을 마감하면 우리 집안의 부를 일으킬 거 같았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