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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관련 질문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최준희가 이 사진들을 공개한 이유는 외할머니와 관련된 댓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가 언급한 이모 할머니는 최준희를 어릴 때부터 케어해준 유모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최준희와 이모 할머니의 베트남 여행기를 담은 영상에 '키워준 할머니한테 잘하세요' '외할머니와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준희 양과 환희 군을 지켜낸 건 외할머니'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최준희는 "잘하고 있잖아. 안봄?"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외할머니와 아직도 사이가 안 좋냐'는 질문에는 "그게 이 영상에서 왜 궁금하냐"고 반문했고, '외할머니는 연락하고 지나냐'는 질문에도 "안한다"고 선을 그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