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K팝 왕국'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이번 공연은 양일 전석 매진으로 총 9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 'SM타운 라이브'의 도쿄돔 콘서트 누적 관객수 110만 명을 돌파해 독보적인 'No.1 글로벌 공연 브랜드' 명성을 실감케 했으며, 9일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마지막날 10일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으로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핑크블러드'들까지 함께 즐겼다.
|
특히 동방신기 '라이징선', 슈퍼주니어 '익스프레스 모드'슈퍼주니어-M '당신이기에(至少還有Ni)', 레드벨벳 '빨간 맛 (Red Flavor)', NCT 127 '팩트체크 (불가사의; 不可思議)', NCT 드림 '칠러' 웨이션브이 '빅밴즈' 에스파 '더티 워크' 라이즈 '플라이업' NCT 위시 '스테디' 하츠투하츠 '스타일' 등 각 그룹의 히트곡과 강타 '스물 셋 (My Life)', 효연 '레트로 로맨스', 키 '가솔린 (Gasoline)', 민호 '콜백', 수호 '점선면 (1 to 3)', 카이 '웨이트 온 미', 승한앤소울 '웨이스트 노 타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테이지로 음악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
이어 강타와 샤오쥔·헨드리·원빈·앤톤·시온·유우시의 '행복', 효연과 양양·지젤의 '디저트' 슬기와 성찬의 '배드 보이, 새드 걸', 마크와 해찬의 '+82 프레싱' 등 스페셜 무대는 물론, 하츠투하츠 '지', SMTR25의 퍼포먼스 스테이지 등 SM 선배 아티스트들의 명곡 커버 무대는 지난 30년을 넘어 계속될 SM의 패밀리십을 기대케 만들었다.
|
'SM타운 라이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등 화제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