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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어떻게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그런 끔찍한 짓을 벌였을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담당 형사와 함께 남편이 지목한 장소를 조심스레 찾아간 아내. 하지만 범인은 약속 장소를 계속 바꿔가며 숨 막히는 숨바꼭질을 벌인다. 하지만 형사는 그 중 한 식당에서 범인을 추정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다. 집요한 추적 끝에 드디어 검거에 성공하지만, 뜻밖에도 새로운 범죄의 단서가 발견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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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