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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DM으로 여자 만나는 것, 조심스러워."
이에 신동은 "듣자마자 들은 생각은 만날 기회가 있든 없든 할 놈은 하고 못하는 놈은 못하는 것 같다. 다 본인의 노력인 것 같다. 내가 연애가 하고 싶으면 물어보고 할 텐데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굳이 액션을 안 하지 않나. 소개팅을 해도 되고 러닝크루만 나가도 성별이 반반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모도 당연히 보겠지만 내 주변 사람들을 보면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다. 상대를 재미있게 해주고 자신감이 넘치면 연락처도 교환해서 연애하더라. 내 주변에 모태솔로가 있진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또 연예인들이다 보니 자신감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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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또 "결혼은 48세쯤에 하자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아기가 너무 갖고 싶다. 신동 주니어가 너무 보고 싶더라"라며 "나이 차이 많이 나면 힘드다는 형님들의 말이 있고, 또 애기가 좋아지면 빨리해야 된다고 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