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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출신 유승준 팬덤이 2차 성명문을 발표했다.
또 "이 결정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 명분과 대의를 모든 국민에게 동일하게 적용해줄 것을 요청한다. 정치인에게는 대국적 결단을 내리고 관용을 베풀면서 일반 국민인 유승준에게만 20년 넘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결코 공정하지 않다"며 "광복절 사면이 내세운 국민통합과 화합의 취지가 진정성을 갖도록 유승준에 대해 입국금지를 해제해 대한민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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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