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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구성환이 '가난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구성환은 "방송 나올 때마다 '집주인이다', '건물주다', '건물을 몇 채 갖고 있다'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아서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하고 더이상 말씀 안 드리겠다"며 "이 건물은 아버지 건물이 맞다. 내가 2020년경 증여를 받았다. 당연히 증여세도 다 냈다. 굳이 방송에서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게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두루뭉술 넘어갔는데 이게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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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아버지께서 몸이 안 좋으셔서 증여를 미리 받은 것이고, 월세는 꼬박꼬박 드리고 있다"며 "내가 두루뭉술하게 말했던 부분 때문에 (논란이) 커졌는데 그 부분은 죄송하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개인사나 돈에 대한 부분이 낯간지러워서 이야기 안한 것뿐이니까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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