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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어젯밤에도 책 읽어달라는 아이에게 한 시간 넘게 읽었는데 왜 자꾸 힘들게 하냐며 아이를 타박했다. 아 눈물 나네. 녹화 두 개하고 와서 성대가 남아나질 않았다"며 미안함과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마음 다잡고 필라테스를 다녀왔다. 건강해야 뭐든 잘 해낼 수 있으니까! 비도 오고 이래저래 감성 젖은 오늘이지만 시원하게 라테 한잔 때리고 (발 연기하면서) 밀린 일들 장석현과 시작한 관종 마켓을 위한 릴스도 열심히 만들어 본다"며 마음을 추슬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와 엘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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