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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박보미가 임신 31주차에 접어들며 곧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았다.
그러면서 "31주 임산부, 출산까지 50일, 뱀띠맘 딸맘"이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에 아들 시몬 군을 낳았다.
이후 두 차례 유산을 겪었으며, 최근 둘째 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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