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황찬희가 "이건주 덕분에 용기가 생겨 공개했다""고 밝혔다.
황찬희는 13일 방송한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첫번째 참가자로 등장했다.
그는 "아버지는 심근경색을 앓았고 딸도 아팠다. 엄마도 아프면서 악재가 이어졌다. 결국 신을 받아들이게 됐다"며 "신을 모시고 살던 중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록밴드 활동도 했고 전국 가요제에 나가 많은 상도 받았다. 지금은 군산시민예술단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
|
덧붙여 그는 "홀가분하다. 너무 다행이고 마음이 너무 편하다"고 웃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