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박나래, 술만 취하면 전현무 싫다고...지금은 고민 상담 메이트" 폭로 ('나래식')

기사입력 2025-08-13 19:06


기안84 "박나래, 술만 취하면 전현무 싫다고...지금은 고민 상담 메이…

기안84 "박나래, 술만 취하면 전현무 싫다고...지금은 고민 상담 메이…

기안84 "박나래, 술만 취하면 전현무 싫다고...지금은 고민 상담 메이…

기안84 "박나래, 술만 취하면 전현무 싫다고...지금은 고민 상담 메이…

기안84 "박나래, 술만 취하면 전현무 싫다고...지금은 고민 상담 메이…

기안84 "박나래, 술만 취하면 전현무 싫다고...지금은 고민 상담 메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안84가 박나래와 전현무의 사이를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기안84 '은근 좀 나더라... 그거(질투)'"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박나래를 향해 "살이 엄청 빠졌다"며 "네 얼굴을 정면으로 되게 오랜만에 본다. 4년 동안 네 옆모습 밖에 못 봤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현무 오빠 옆에 있고 이 오빠는 끝에 자리 아니면 코쿤 옆에 있다"며 "내가 본 거라곤 오빠 귀랑 볼"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기안84는 "우리 그래도 나름 되게 용됐다"고 했고, 박나래는 "우리 한창 썸 탈 때 잡지 촬영하고 나서 단 둘이 국밥집을 간 거는 리얼이었다"고 떠올렸다. 박나래는 "당시 '충재 씨보다 오빠가 좋아요'라고 했다가 막판에 그 더러운 관계까지 간거다. 헤어라인 키스까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헤어라인 키스에 대해 "혜진이 누나가 이미 키스하라고 시켰다"면서 "내가 미쳤다고 갑자기 네 이마에 안 한다"고 했다.

이에 다소 서운한 듯 박나래는 "한혜진 언니가 죽으라고 그러면 죽냐"고 하자, 기안84는 "그때는 그 정도였다. 그때는 눈도 못 마주쳤다. 지금은 좀 괜찮지만 그때는 좀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기안84 "박나래, 술만 취하면 전현무 싫다고...지금은 고민 상담 메이…
그때 기안84는 "너 요즘 현무 형한테 고민 상담 많이 하더라. 네가 나보다 현무 형에게 더 고민 상담 많이 하니까"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질투하는 거냐"고 했고, 기안84는 "은근 좀 질투 나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안84는 "근데 현무 형이 좀 더 현명하니까"라면서도 "네가 현무 형을 진짜 싫어했는데, 요즘엔 많이 좋아하더라"며 서운함에 괜히 이간질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안84는 "술만 취하면 '싫어', '전현무가 싫어 나랑 안 맞아'"라면서 박나래의 당시 모습을 따라했고, 박나래는 양 손으로 엑스자를 그린 뒤 민망함에 맥주를 마셔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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