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손녀, 태어난지 벌써 100일.."이엘아 축하해♥"

기사입력 2025-08-13 19:21


이용식 손녀, 태어난지 벌써 100일.."이엘아 축하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인 이수민이 자신의 딸 이엘 양의 100일을 축하했다.

이수민은 13일 자신의 SNS에 "이엘이 100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민의 어머니, 즉 이용식의 아내가 딸 이엘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흰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있는 이엘은 100일 케이크 앞에서 초를 불고 있는 듯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엘의 아빠 원혁을 닮은 이목구비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이수민의 남편 원혁은 "원이엘 50일 촬영. 지금은 이미 사진보다 많이 커버린 우리 딸. 앞으로 100일, 돌, 쭉쭉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하자"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복덩이' 딸 덕분에 웃음꽃이 핀 가족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겨준다.


이용식 손녀, 태어난지 벌써 100일.."이엘아 축하해♥"
또한, 두 사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이엘의 50일 기념 축전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이용식은 연예계 후배들에게 축하 영상을 부탁했다.

유재석은 "50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건강이 최고다. 나중에 돌 때 보자"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전현무는 자신을 '멋진 삼촌'이라고 소개하며 "50일 된 거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용식 선생님이 더이상 사업을 벌이지 않을 정도로 손녀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원이엘 양이다. 사랑하고 건강해라"라며 덕담을 전했다.

이 외에도 김지선, 이영자, 김준현, 박명수, 엄지인, 이봉원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엘의 50일을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지난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73세의 나이에 첫 손녀를 보며 할아버지가 된 이용식은 현재 딸 부부와 함께 평창동 100평대 집에서 살며 '황혼 육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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