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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홍만이 183cm 손흥민도 공주님이 되는 매직으로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했다.
모든 걸 작게 만드는 최홍만 효과. 컵라면은 최홍만 손에서는 종이컵 크기로 변신, 특히 183cm 손흥민도 공주님이 되는 매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홍만은 "바나나 우유가 반응이 가장 좋았다"면서 "어린 친구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최홍만 효과 직관 타임을 갖기도 했다.
발 사이즈가 360mm라는 최홍만은 "신발은 외국에서 구매한다.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했다.
또한 최홍만은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 후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때 1층에서 한예슬 씨가 기다리고 있었더라"며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문이 열리지 않나. 근데 한예슬 씨 입장에서는 내 얼굴이 안 보이는 거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문 열리지 마자 거짓말 아니고 한예슬 씨가 '어머나'라면서 소리를 질렀다"며 "나는 그 와중에 '한예슬 씨다'면서 놀랐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