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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버터플라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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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울 야경이나 여의도 전경,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편의점이나 아파트의 모습들은 국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버터플라이' 속 익숙한 대한민국의 모습과 소품들은 물론 한글의 등장을 찾아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대니얼 대 킴은 미국 최장수 타블로이드 신문인 'New York Post'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로스트' 이후 한글을 꾸준히 유지해왔기 때문에 '버터플라이'에서 한국어 사용이 좀 더 쉬웠다"는 유쾌한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