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은 "손녀를 시집 보낼 때까지 버틸 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힘 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용식 아내도 "나도 100살까지 버티겠다"라며 공감했다.
목주름 고민을 털어놓기도. 이용식 아내는 사위 원혁이 "오래오래 멋지고 아름답게 사시는 게 좋지 않나"라고 하자, "난 인사할 때 목을 가리게 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용식 딸 이수민은 "아빠는 목이 나온 지 얼마 안 됐다"라며 최근 15kg를 감량한 이용식을 바라봤고, 이용식은 "거울 볼 때마다 목주름 때문에 속상하다. 페리칸 같다"라고 말했다.
이용식 아내는 이용식의 목주름을 만지며 "늘어져서 손잡이 같다. 간식 넣어놨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용식은 한 술 더 떠 "내가 새라면 알을 넣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용식은 1983년 결혼, 슬하에 딸 이수민을 뒀다. 이수민은 지난해 가수 원혁과 결혼했으며 최근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