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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권성준과의 닮은꼴 외모를 뽐낸다.
이어 권성준이 카더가든과의 '도플갱어설'을 제기해 관심이 모인다. 그는 "카더가든님이 별명 부자로 알려져 있는데, 저 역시 별명이 정말 많다"며 공통점을 언급한다. 이에 카더가든은 한 사람의 실수로 수많은 네 글자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그분 반드시 잡을 거예요"라고 유쾌하게 농담을 던진다. 또한 노안으로 인한 고충까지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카더가든의 현실 공감 냉장고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문이 열리자마자 자취생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남은 배달음식과 유통기한이 훌쩍 지난 식재료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상한 음식에 안정환은 "쓰레기통을 열어놔야겠어요"라며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냉장고 한편에서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들이 발견되자, 카더가든은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할 예정"이라며 다이어터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멘트를 남긴다.
한편 JTBC '냉부'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