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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세 번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동생을 위해 특급 외조에 나선다.
이어 박서진은 최후의 카드로 효정을 놀이공원으로 데려가, 한여름밤의 오싹한 공포 체험을 계획한다. 하지만 "난 귀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공동묘지에서 장구도 칠 수 있다"는 그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진다.
효정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려던 박서진의 계획은 예기치 못한 반전과 함께 땀과 눈물, 그리고 비명으로 얼룩지고, 급기야 겁에 질린 모습으로 방송 최초로 촬영 중단을 요청하고자 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효정의 공부 의지를 되살리고 모두를 웃고 울게 만든 박서진의 특급 외조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