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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의 임신 가능성에 약국으로 달려간다.
그러자 한 여성 팬은 "영림 씨가 임신하셨냐"고 질문해 충격을 안겼다. 심현섭이 어리둥절해 하자, 그는 "임신하면 허리 아픈 사람도 있고 그렇다"며 임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심현섭은 "(허리 아픈 거면) 임신 한 거냐"고 재차 되물었다. 여성 팬은 "임신한 건 신랑이 더 잘 알겠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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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정영림이 테스트를 위해 방으로 들어간 사이, 제작진에게 "본인도 떨린다고 한다. 나도 땀 난다"며 흥분했다. 이윽고 테스트를 마친 정영림은 방에서 나와 "오빠"라고 불렀고, 이에 심현섭은 "임신한거냐"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두 사람이 결혼 3달만에 임신에 성공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