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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첫째 딸의 혈관종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에 답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디제인의 품에 안겨 있는 첫째 딸 임우주 양의 모습이 담겼다. 눈 밑에 작은 붉은 점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레이디제인은 치료 가능성을 전하며 안심시켰다.
레이디제인은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2023년 결혼했다. 7년 열애 끝 10세 연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그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고, 지난달 건강하게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출산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