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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김소희 기자] 박명수가 신지의 결혼을 궁금해 했다.
다만 엄지인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김종민에게 후렴구 듣기", "빽가에게 힙합 시키기", "빽가의 사업 매출액을 말하게 하라는 것" 등의 미션을 내걸었다. 이에 정은혜는 "흐름에 맞는 질문들이 있는데 선배님이 시키시니까 어쩔 수 없이 해야 해서 정말 곤란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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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종민에게 "나이도 있으시니 주변 어르신들이 압력, 아니, 압력이 있을 것 같은데 2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지금 2세를 준비하고 있다"며 "건강 관리도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미혼인 빽가에게도 "종민 씨와 신지 씨 이야기 들으면 빽가 씨도 2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드시냐"고 질문했다. 빽가는 "일단 몸 만들고 있다"며, "혼전 임신도 가능하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제가 마이크를 들자마자 2분 만에 벌써 기삿거리가 나왔다"며 뿌듯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