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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에도 여전히 아들 윤후의 엄마인 전처와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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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민수는 2006년 한 살 연상의 김민지 씨와 결혼해 아들 윤후를 낳았으나,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김민지 씨는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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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는 현재 미국 명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에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대학 가운데 하나로 1786년 설립된 후 미국 최상위권 대학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약 6%만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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