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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남주가 김승우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세 사람은 밸런스 게임을 했고,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 VS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남주는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을 선택하며 "근데 결혼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급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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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남주 언니가) 결혼 10년차에 나한테 '나 이제 콩깍지가 벗겨지나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이에 김남주는 "내가 더 좋아하는 이유는, 저 사람이 나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을 한 것 같다. 외모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그래서 내가 늘 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역전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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