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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새 남자친구의 외조에 흐뭇해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그는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 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모 악성 유저는 수천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해왔다. 여러 차례 경고했음에도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응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더욱 기세등등하게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서유리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서유리의 남자친구가 힘을 보탰다는 것. 서유리는 6월 법조계에 종사하는 1992년생 남성과 썸 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