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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난해 직접 연구에 참여한 막걸리로 김제를 넘어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배우 이장우가 이번에는 MBC 구내식당에서 깜짝 포착됐다. 이장우는 직원들에게 강화도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순무로 만든 순무김치와 들기름 달걀 프라이, 개복숭아 에이드, 그리고 정성껏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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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첫 시식회부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즌2에서도 강화도를 무대로 진정성 있는 요리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가득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4년에 방영된 '시골마을 이장우' 시즌 1 김제 편은 당시 최고 시청률 7.9%(가구), 3.0%(2049)까지 기록하며, 1회부터 자사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 김제의 생활 인구를 크게 증가시키며 조용했던 김제를 '핫플'로 만들었다. 설 특집까지 확대 편성으로 이어질 정도로 큰 화제성과 뜨거운 반응을 이뤄낸 '시골마을 이장우2'는 오는 하반기에 시즌2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