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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정남과 조현영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정남 X 고우리 X 조현영 X 김규원이 등장해 돌싱포맨에 지지 않는 입담을 뽐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조현영은 "나는 열애설 때문에 잘 되려다가 말았다"라며 "다시는 공개 연애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김준호가 "나는 공개 연애가 잘 된 사례"라며 약을 올리자, 조현영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거 아니냐"라며 반격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축의금 토해낼 준비됐냐"라며 김준호를 신나게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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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 이수지'로 떠오른 김규원이 신흥 예능 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김규원은 탁재훈을 보고 "나도 저렇게 오래오래 해먹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내면서도 돌싱포맨 중 가장 매력 없는 남자로 탁재훈을 뽑아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며 녹화 현장이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배정남 X 고우리 X 조현영 X 김규원과 돌싱포맨의 팽팽한 입담 대결은 8월 19일(화) 밤 10시 4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