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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태유 PD가 논란으로 하차하게 된 박성훈에 대해 언급했다.
장태유 PD는 "(박성훈 논란은) 드라마 촬영 직전이었다. 준비 기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많은 캐스팅 후보가 있었다. 드라마는 많은 캐스팅 후보가 있는데 그 중 지나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뒤늦게 만난 이채민에 100%, 120% 만족하고 있다. 모든 배우가 신인 시절에는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현장에 임하지만 그 결과가 다 나오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채민은 실제로 성과가 나왔다. 그래서 만족한다"
박국재 작가의 인기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 등이 출연하고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밤에 피는 꽃'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