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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코미디언 김주연이 무속인이 된 사연과 함께 팽현숙과 최양락, 최설아와 조현민 부부의 충격적인 점사 결과가 공개된다.
그는 "무려 2년간 하혈을 하고,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해 12kg이 빠졌다", "마지막엔 반신마비까지 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뿐만 아니라, 본인 입으로 "네 아빠를 데리고 가겠다"라는 말까지 뱉을 정도의 심각한 상황에 다다르자 아버지를 위해 신내림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탄식을 자아낸다.
팽현숙과 최양락의 부부 궁합을 본 김주연은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다. "둘은 일부종사 못 한다. 이혼할 팔자다"라며 최근까지도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보인다는 그의 말에 팽현숙은 "결혼 1년 후, 최양락이 무심하게 돌변했다"며 그간의 상처를 고백하며 결국 눈물을 쏟고 만다. 당황한 최양락은 "우리 부부가 이혼 1호가 되냐"고 묻고, 김주연이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1호가 될 순 없어2'는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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