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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성현주가 둘째를 임신했다.
화보 속 성현주는 볼록 나온 D라인을 뽐내며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남편과 찍은 만삭 화보에는 천사가 된 첫째 아들의 사진을 합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성현주의 임신 소식을 들은 개그우먼 동료 김민경, 오나미, 박선영이 눈물을 쏟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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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현주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2011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14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패혈증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성현주는 2022년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너의 안부'를 출간했으며, 인세 약 1,300만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