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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이 훈남 메기남으로 등장했다.
20일 첫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내 새끼'들의 설레는 첫 만남과 '내 새끼'들의 썸을 1열에서 직관하는 부모들의 리얼 텐션 리액션이 펼쳐졌다.
그런데 이때 메기남이 등장했고, 그는 큰 키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메기남의 정체는 바로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이였다. 그는 "저는 이성준이다. 현재 대학생이다. 승무원을 꿈꾸며 항공서비스과를 다니고 있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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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은 "아빠가 승무원에 대해 경험을 해봐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제가 늦은 나이에 승무원이라는 꿈을 가져서, 연애보다는 저의 꿈을 위해서 시간을 쓰느라 연애할 시간이 없었던 거 같다. 이번에 어쨌든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겠다 생각해서 설렘을 찾으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보기에는 차가워 보여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잘 못 다가가고 뚝딱거려서. 테토녀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