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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극장에서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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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여정을 다시금 회상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스크린에서 그날의 감동과 에너지를 되살려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 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메가박스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상영되며 티켓은 9월 10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첫날인 9월 23일 코엑스점에서는 네 편의 공연 실황을 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가 마련된다. 그외 1주 차에는 2016년과 2017년 콘서트, 2주 차에는 2019년과 2021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3~4주 차에는 4편 모두 상영한다. 해외 상영 일정은 국가/지역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BTS MOVIE WEEK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대규모 월드투어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순차적으로 미국에 건너가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몰두 중이다. 또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