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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19주년을 맞아 홈파티를 열었다.
지드래곤은 "집대성~ 집대성~ 내가 왔다. 이곳에 오래된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 왔다"고 들어섰다.
지드래곤은 "이 흉물들을 보십쇼. 아주 찐빵처럼 맛있게 생긴"이라며 굿즈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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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밥'과도 처음 만났다. 지드래곤은 "그분께 영광을 돌린다"라 했고 또다시 환영 선물들이 쏟아졌다.
멤버 소개에 지드래곤은 "야해요"라 했고 대성은 "평범하게 해주세요"라며 난감해 했다.
지드래곤은 "저의 멤버들, 형제들"이라며 태영과 대성을 소개했다. 오랜만에 뭉친 세 사람. 지드래곤은 '프로그램명'에 자신의 캐릭터를 보여줬고 대성은 "너무 귀엽지 않냐"며 좋아했다.
19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3단 케이크도 선물 받았다. 세 사람은 19주년을 맞아 '생일 축하 노래'도 함께 부르며 자축했다.
멤버들은 "이제 내년부터 당당하게" "술 마실 수 있다. 나 아직까지 참았다"며 장난들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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