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강원도 고성에서 스쿠버다이빙으로 맺은 특별한 인연과 만난다. 푸른 바다 앞에서 이장우와 '듀공 남매' 케미를 보여줄 '누나'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장우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바다의 여유를 만끽하고자 7년 만에 장비를 챙겨, 스쿠버다이빙 아지트가 있는 강원도 고성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는 스쿠버다이빙을 처음 시작하고 자격증도 함께 딴 '누나'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장우를 맞이하는 누나의 정체는 바로 배우 하재숙. 이장우는 "몇 년을 매일 같이 있었어요. 다들 미쳤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어요"라며 당시 스쿠버다이빙에 푹 빠졌던 추억을 전한다.
스쿠버다이빙 준비를 마친 이장우는 선장이 된 하재숙이 운전하는 배에 오른다.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다이빙 스폿에 도착한 그는 '아기 듀공'이 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7년 만에 다시 바닷속으로 향하는 이장우의 스쿠버다이빙 실력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스쿠버다이빙으로 인연을 맺은 '듀공 남매' 이장우와 하재숙의 모습은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